만년설과 빙하고 덮혀있는 뉴질랜드 남섬 마운틴 쿡.... 안으로 갈 수록 소름이 돋는 게 마치 악마의 성으로 들어서는 기분이었다. 랜트카 지붕에 카메라를 세워놓고 억지로 함께 찍었다. (2000년3월 사진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