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소폰 부는 친구 본문
SONY | DSLR-A350 | Manual | Spot | 1/125sec | F/3.5 | 55.0mm | ISO-200 | 2012:03:18 15:26:46
친구들의 은퇴후 생활상을 디려다 보면 각양각색이다.
복지관에서 탁구를 치는 친구에 서예를 하는 친구,
무릎이 좋은 친구는 여전히 테니스를 치고 있고,
동창회 사무실로 출근하여 하루를 백수들과 노닥거리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이 친구는 일찌감치 섹소폰에 빠져 있다.
그럼 난?
포토샵으로 사진 편집하는 일에 빠진 친구라고나 할까?
올 10월 쯤엔
동문들 '추억만들기' 전시회라도 한번 열어볼까....
생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