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과 봉화를 잇는 31호 국도를 끼고 도는 작은 동굴로 흘러내리는 구문소 천년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이 곳은약 1억년 전부터 낙동강의 발원인 황지천이암반을 뚫고 지나며 형성된 소(沼)로고문에는 구멍이 뚫린 하천이라하여 천천(穿川)으로 기록되어 있고한편으로는 뚫른 내라 해서 '뚜루내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