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의 원래 이름은 물섬마을로, 내성천이 마을을 감아돈다하여 수도리(水島里)라 불렸던 마치 섬 같은 마을이다. 지금은 건너편으로 튼튼한 멋진 다리가 세워졌으나 이 외나무다리는 350여년간 이 마을을 이어주는 애환의 다리다. 2014. 2. 18 SAMSUNG NX300 | 50-2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