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11/01 (1)
제주여행<2> _ 이춘옥 고등어쌈밥
공항에 내려 랜트카로 첫번째 도착한 곳이 공항과 애월 중간쯤에 자리한 이춘옥 고등어찜집이다.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웬놈의 대기자가 그리도 많은지..... 1시간은 족히 기다려 겨우 한 자리 잡고서는 고등어 묵은지 찜으로 메뉴를 정했다. 밖에서 1시간, 식탁에서 한 20분..... 그래도 맛은 있어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육지에서 먹던 고등어와는 씹는 질감이 사뭇 달라 왜들 '고등어 찜...' 하는지 수긍이 간다. 내 입보다 마누라 입에 더 맞으니 덩달아 나도 좋을 수밖에.....^^
기타/맛집
2021. 11. 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