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묵칼레_터키 본문

해외/터키

파묵칼레_터키

제갈선광 2007. 4. 18. 07:04

파묵칼레_터키

터키의 남서부 지방의 데니즐리 위치한 파묵칼레 온천은 성경에서 라오디게아라고 불린다. 

이곳 해발 750미터 정도의 언덕에는 히에라폴리스라는 고대 도시가 있었는데
이곳 남쪽 경사지역을 '파묵칼레(목화성)'라 불렀다.
마치 목화송이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칼슘이 녹아있는 온천물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석회석으로 변하면서 형성된
자연의 비경인 온천이다.

파묵칼레 입구에는 수많은 돌무덤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치료를 위해 이곳을 찾았던 환자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그래서 죽은 자들의 도시로도 불린다.

Comments

Tip 회보 LinkMasterPieces 안톤가족 Guest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