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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59년 김용실 열사님과 함께 모교 마산고등학교에 입학한 21회 졸업생 제갈선광입니다. 이 엠블럼을 디자인하면서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민주의거를 의미하는 315가 붉은 태양처럼 뜨겁게 빛나는 원을 불꽃처럼 감싸며 떠받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상단의 붉은 원은, 62년 전 3월 15일 바로 오늘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부정선거에 항거하기 위해 나섰다가 홀연히 순국하신 두 열사님의 영혼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뜨거운 혼불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315의 색을 각각 달리한 것은 당시에 3학년이었던 김영준 열사님께서 가슴에 달고 다니셨던 명찰의 바탕색이 바로 녹색이었습니다. 그래서 숫자 3에 녹색을 입혔습니다. 또 1학년 김용실 열사님께서 달았던 명찰의 색이 ..
8월 17일 오후 2시, 모교 강당에서 고교야구대회 우승이란 승전보를 울린 모교 야구선수단의 환영식이 열렸었다. 이번 우승으로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17회)께서 야구부 활성화를 위한 격려금 5천만원을 시작으로 많은 기금이 협찬되어 선수단에게 큰 활력소가 되었다. 32강전에서 광주제일고를 9대6으로 승리 16강전에서 군산상고를 6대1로 승리 8강전에서 덕수고를 16대3으로 7회 콜드게임 승리 4강전에서 경기항공고를 9대8로 승리 최종본선에서 광주동성고를 9대3으로 승리
21산우회 남자회원들 왜들 저리 축 처졌지....?
2019. 12. 23 오늘 저녁 6시에 마고21동창회 송년의 밤을 갖는다. 작년에 나의 사진개인전을 끝내고 회식했던 '꽁토방'이란 곳에서 푸짐한 통술분위기의 먹거리와 함께 유흥의 시간을 갖는다. 섹소폰을 부는친구의 구성진 연주와 노래 하고집이 친구들의 노래방도 곁들인 송년의 밤이 어떻게 흘러갈지 올해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나로서는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위 사진들은 2009년, 딱 10년 전의 송년회 사진들이다. 당시만 해도 예산이 넉넉했던지 부부동반인 게 지금과 다르다.
왕이 되고 싶은 친구들....
펜션 가는 길에이수도 한 바퀴 걷다. 2019. 10. 14거제 이수도에서...
마산고 한마음걷기대회제기차기에서 얻은 싸인볼입니다.^^ 2019. 10. 5만날재공연장에서...
마산고총동창회 한마음걷기대회만날재행사장에서....
마산고 한마음걷기대회 완월폭포 앞에서.... 배경이 완월폭포가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지리산 뱀사골와운마을 천년송을 배경으로... 작가 김준형,천년을 사시게나....
나는 이 친구를김대장이라 부른다. 2019. 5. 18산우회 모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