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능선 본문
억새가 능선을 따라 가을을 몰고 온다.
화왕산은 불뫼 또는 큰불뫼로 불렸는데,
아주 오래전에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화왕산(火旺山)의 중간 글자가 원래 ‘王’자 였는데 ‘旺’자로 바뀐 사연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日’자를 붙였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홍수 심했던 창녕 지역의 물 기운을 불기운으로 제압하기 위해 그래했다는 설도 있다.
2008. 10. 14 | WHAWANGSAN
SONY A350 | SIGMA 24-70mm | F8 | 1/500 | 60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 F8 | 1/500 | 60mm | -0.3EV |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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