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에서... 본문
대략 50년 전,
중학교 시절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 때의 기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다가왔다.
앞은 유리로 가려져 있고,
긴 시간을 걸어 올라왔는데 보는 시간은 1분이 채 안 된다.
더 지체할 수도 없는 것이
워낙 관람객이 많아 오래 머물 수도 업다.
그나마 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야
촬영금지라는 푯말이 눈에 띈 것은 다행 중에 다행이었다.
2008. 10. 22 | KYUNGJU
SONY A350 | SIGMA 24-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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