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성당_모스크바 본문
바실리 성당은 높이가 47m나 되는 8개의 둥근 양파 모양의 돔이 있는 성당으로,
이반 대제가 카자 칸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1555년에서 1560년 사이에 건립되었다.
성당의 아름다움에 취한 이반 대제는 세계에서 유일한 사원으로 남기기 위해
건축가 <포스토닉 바르마>의 두 눈을 뽑아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성당 바로 앞에는,
1812년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를 격퇴시킨 장군을 상징하는 무사의 동상이 서 있고
그를 기념하기 위해 이 거리를 구뜨조프 대로라 이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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