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비경 본문
마음을 조리며 이른 아침에
유람선을 탔다.
흔히 아침안개 때문에 유람선관광을 망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여명의 햇살과 적당한 해무에 기대를 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했던 해무는 보이지 않았다.
여명의 햇살과 적당한 해무에 기대를 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했던 해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고
금강산보다 더 좋다는 탄성이 여기저기서 쏟아낸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600 | 11mm | -0.3EV | ISO 400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30 | 10mm | -0.3EV | ISO 400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15 | 13mm | -0.3EV | ISO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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