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 s5pro] 화왕산에서.... 본문
억새를 보기 위해
아내와 화왕산을 찾았다.
이번엔 조금 긴 1코스로 올라가는데
아내가 힘이 든다며 투정을 시작한다.
짧은 2코스보다 겨우 300미터 더 길 따름인데...
결국 정상을 코앞에 두고 돌아서고 말았다.
저 하늘에 몰려오는 구름처럼
부글부글 끓는 가슴을 쓰러안고서 말이다.
2009. 10. 12 | WHAWANGSA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250 | 18mm | 0.0EV | ISO 200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250 | 18mm | 0.0EV | ISO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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