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 s5pro] Untitled 본문
마루 소파에 누워 물끄러미 천장을 쳐다보다가
벽에 붙은 비상등 위에 올려진 막대기 하나를 발견하곤 혼자 피식 웃는다.
대전에 있는 손주녀석 길 들이라며 애미에게 내어줬던 그 매가
아직도 거기에 놓여있었던 것이다.
이제 미운 일곱살이 된 손주녀석,
저 정도론 약발이 안 먹힌다.....
2009. 1. 14 | UNTITLED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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