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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발칸7국

[Fuji 5pro] 드랴큘랴성의 구름 _ 루마니아

찍새 제갈선광 2013. 7. 5. 12:19

[Fuji 5pro] 드랴큘랴성의 구름 _ 루마니아FUJIFILM | FinePix S5Pro | Manual | Spot | 1/1000sec | F/5.3 | 80.0mm | ISO-100 | 2013:06:14 23:21:55

트란실 바니아 지방의 Castelul BRAN(까스뗄룰 브란 : 브란성)이 드라큘라의 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실 루마니아에는 흡혈귀 '드라큘라'라는 백작은 존재하지 않았다.

흡혈귀 드라큘라는 단지 영국의 소설가 브람 스토커의 소설 속의 주인공일 뿐이다.

드라큘라의 모델이 되었던 영주는 실제 역사속의 인물로써 그의 이름은 VLAD TEPES (블라드 쩨뻬쉬) 였다.
그는 오스만 투르키의 지배하에 있던

1427년 TRANSILVANIA(트란실바니아) 의 SHIGHISOARA (씨기쇼아라) 라는 도시에서

루마니아 옛왕국 중의 하나인 (Valahia)발라히아 왕국의 왕자로 태어 났으며

어린시절을 터어키에서 볼모생활로 보내게 된다.

후에 그의 아버지 Vald Dracul (블라드 드라꿀)이 막대한 몸값을 지불하고 다시 '발라히아'로 데려오지만

곧바로 이번에는 헝가리 제국에 또 다시 볼모로 잡혀가는 불운을 겪는다.

1456년에 다시 '발라히아'왕국으로 돌아온 그는 왕위계승자 칭호를 얻게 되고

터어키와 헝가리의 침략 전쟁에 맞서 용감히 싸우게 된다.

볼모생활중에 적국에 대한 적대심을 키우고 애국심을 기른 쩨뻬쉬 왕자는 터어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많은 적들을 포로로 잡게 되었는데 적의 포로를 처형하는 방법이 매우 잔인 했다.

굵은 가시가 박힌 큰 바퀴를 사람 몸 위로 지나 가게해 온몸에 구멍을 내기도 하였고,

장대를 깍아 만든 창으로 항문을 찔러 입으로 나오게 하는 잔인한 처형도 서슴치 않았다.

그의 이름이 Tepes (쩨뻬쉬) 인데 이 이름은 바로 이 잔인한 처형방법에서 나온 것이다.

루마니아어로 tepes (쩨뻬쉬)는 '가시' 또는 '꼬챙이' 라는 뜻 이다.

블라드 쩨뻬쉬가 DRACULA (드라꿀라) 라는 이름도 함께 가지게 된 것은 두가지 이유에서 였다.

하나는 그가 전쟁 중 사용했던 문장이 용의 그림 이었다는 바에서 기인한다.

루마니아어로 용은 dragon(드라곤) 이라고도 하지만

악마라는 뜻의 dracul (드라꿀)도 '용'이라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다.

두번째 이유는, 블라드 쩨뻬쉬의 아버지가 헝가리의 지그문트 2세로부터 용(Dracul)이란 작위를 받아

이를 자신의 이름에 붙여 블라드 드라큘(Blad Dracul)이라 하였고.

그의 아들인 블라드 쩨뻬쉬는 DRACUL의 아들이란 뜻에

블라드 DRACULA (드라꿀라) 라 불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DRACUL 에 소유형 어미 a 가 붙은 DRACULA 는 드라꿀의 아들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드라큘라의 성이라고 알려진 브란성을

블라드 쩨뻬쉬 드라꿀라가 직접 다스렸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발췌 : Gardianu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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