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NX300] 카페'?" _ 세르비아 본문
길 건너 작은 카페의 이름이 그냥 '?'인 것이 특이하다.
1823년 개업한 이 카페는
사진작가나 예술가의 집합소로 사랑을 받았는데
1892년 카페이름을 '사보르나교회 앞 카페'로 하자
길 건너에 있는 사보르나 교회에서 신성한 교회 이름을 사용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화가 난 쥔장은 고민 끝에 결국 다른 이름을 짓지 않고 그냥 의문부호 '?'를 붙이게 되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유명세를 더하여 지금까지 성업 중이라고 한다.
SAMSUNG NX300 | SAMSUNG 12-24mm/F4-5.6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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