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과 815 본문
고을 원님에게 아내를 빼앗기고 옥사한 어느 화공의 넋이
한 줄기 나팔꽃으로 피었다는 슬픈 전설을 머금은 꽃.
꽃말은 의외로 좋은소식과 결속 또는 허무한 사랑이랍니다.
요즘,
매스컴을 통해 좋은소식 듣기가 더욱 어렵지요?
제발 위정자들의 서로 물고 뜯는 이야기 끝내주고,
그넘의 북한소식도 제발 끊어주기요.
일거수 일투족 현장중계하듯 방영하는 의도에 의심이 가기도 하네요.
마치 최면을 걸려는 것 같아서....
오늘은 73주년을 맞는 815광복절,
대문간이나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걸기는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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