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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넵/크로즈업

외줄타기의 명수

요즘,

특히 요즘, 트래킹을 하다보면 앞을 가로막는 녀석이 있다.

눈에 잘 뵈지도 않는 외줄을 탄 녀석이 바람에 자신의 운명을 내맡긴다.

 

마누라는 질겁을 하지만,

나는 조용히 스킥으로 거미줄 같은 실을 나무가지에 걸쳐준다.

 

그의 목적지가 어딘였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걸어준 가지 끝이 바로 녀석의 목적지가 아니겠는가.

사진이 마음에 드셨다면 위에 있는 ♡공감 버턴을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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