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진 하늘 본문
마산 해안도로 끝에서 가포 신항으로 직통하는 터널이 아주 시원하게 뚫렸다.
집에서 살살 걸어 가포 장어동네 공원에서 운동 좀 하고 돌아가면 대략 1시간 반이 소요된다.
이날도 아내와 함께 해거름에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터널 위로 펼쳐진 노을이 너무 멋진 것 같아 아이폰으로 한컷....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19가 수그러드는 그날까지
헬스장 대신으로 여기를 드나들 생각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