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ie 282 본문
정말로 악몽같은 한주간이었다.
먼 여행을 갈 적에 사용하기위해 포토스토리지 120기가짜리를 구입했는데
테스트용 사진파일을 백업할적마다 꼭 한두개는 인식을 못한다.
제품제조회사에다 문의했더니 포멧의 문제라고 했다.
알고보니 망한놈의 가게주인이 FAT32로 포맷해야 하는 걸 NTFS로 한 것이다.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가 결국 뒷뚜껑을 열었고,
디스크를 뽑았다가 다시 끼우는과정에서 핀이 어긋나게 꽂은 걸 모르고
USB케이블을 연결하자 갑자기 연기가 모락모락....
결국 구입한지 딱 일주일만에 유용지물이 되어버렸다.
이제 관상용으로 밖에 더 용도가 없는 이 애물단지를 어떻게 했으면 좋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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