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오후 본문
아무도 없는 오후...
현관 유리벽을 바라보며 디카의 틸트액정을 열었다.
창밖으로 지는 해가 내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랜즈 속으로는 무료함이 빨려들어온다.
손주가 장난감으로 놀듯
나는 카메라로 놀고 있다.
2008. 6. 6 | BORING AFTERNOON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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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오후...
현관 유리벽을 바라보며 디카의 틸트액정을 열었다.
창밖으로 지는 해가 내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랜즈 속으로는 무료함이 빨려들어온다.
손주가 장난감으로 놀듯
나는 카메라로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