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안 산책길이 완공되는 날이면 아마도 이곳 마산에서 제일 붐비는 트레킹코스가 될 것 같은 예감이다. 벌써부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나와 황홀한 야경을 즐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며칠 전부터 불을 밝힌 다리가 오색 조명으로 황홀하게 빛나고 있다. 아직 다리를 건너 인공섬에 가지는 못하지만 분명 마산의 랜드마크가 분명하다. 어찌나 사람들이 들끓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