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불러주는 데가 없어 그런지고교동창회 모임이 매달 성시를 이룬다. 지난 2월 21일 쌍용복집에서 열린 동창회도 성황을 이뤘는데,골초 둘이서 월례회 도중에 밖으로 나와 참았던 담배연기를 들이키고 내뱉는다. '왜 담배맛이 예전 같잖치...?' 하면그땐 낭패다.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