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와 띠동갑인 손자의 생일입니다. 다른 건 못해주고, 2016년 1년간 미국생활할 당시 초등학교 소년야구부에서 활동하던 때에 담아왔던 사진으로 생일카드를 만들어 카톡 가족방에 올렸습니다. "지원이, 생일 축하해. 할아버지는 믿는다. 세상엔 네가 이루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미국생활 1개월여 만에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손자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만합니다. 다니는 초등학교 음악회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카톡으로 보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