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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사 _ 사천 와룡산
경남 사천 와룡산에 있는 백천사. 중국에서 2400년 된 소나무를 가져와서 8년 걸려 만들었다는 臥佛이 있어 유명세를 달리하나 사찰로서의 깊은 맛이 없는 근대사찰에 불과하여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길이 15m의 와불은 열반에 들 장소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부처를 상징한다는데, 와불의 몸속에 사람들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작은 법당이 있다. 발끝 쪽의 입구부터 머리 쪽까지 속이 텅 비어있고 양옆과 앞에 작은 불상들이 모셔져 있는 이 와불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백천사를 찾는다.
스넵/풍경
2007. 6. 4.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