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검을 뽑으면 계림의 인물이 되었을 텐데.... 마원(馬援) 장군이 쳐낸 시금석에 손을 올려 놓으면 한 가지의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기에 모두들 주먹을 끼워넣고 소원을 빌었다. 마침 여행사에서 함께 온 한국가이드가 열심히 찍어준 덕분에 여행사진 몇 장 건지게 되왔네요.... 2016. 10. 26 계림 북파산에서...
마원(馬援)이란 장군이 검술연습을 하면서 칼의 성능을 시헙하기 위해 이 돌기둥의 밑둥을 단칼에 쳐서 잘랐다 하여 시금석이라 이름하고 있다.한편, 계림에서 큰 인물이 나올 때면 이 끊어진 부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성도 있다. 2016. 10. 26 계림 북파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