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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2009. 6. 18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80-200mm

왼쪽에 실루엣으로 보이는 섬이 마치 유령의 섬처럼 버티고 섰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4000 | 20mm | -0.3EV | ISO 100

홍도에는 병풍도 있고, 거북이도 있는가 하면 코끼리의 형상을 한 바위섬도 있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1000 | 11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250 | 17mm | -0.3EV | ISO 100

우리 일행이 묶었던 흑산비치호텔. 흑산도 선착장에서....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320 | 150mm | 0.0EV | ISO 160

흑산도, 흑산 비치호텔에서 보면 바로 이 장면이 보입니다.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320 | 200mm | 0.0EV | ISO 250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800 | 10mm | -0.3EV | ISO 100

아침해를 받아 황금빛으로 물드는 홍도의 돌절벽.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800 | 20mm | 0.0EV | ISO 200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 | 1/2000 | 66mm | 0.0EV | ISO 200

긴 시간의 흔적... 반석겁(盤石劫)으로 이름하여 본다. 겁이란, 한없이 긴 시간을 말한다. 특히 반석겁이란, 1유순 되는 단단한 바위를 부드러운 면포(綿布)로 100년에 한 차례씩 닦아 바위가 완전히 닳아 없어져도 1겁은 아직 끝나지 않는 그런 세월을 의미한다. 1유순(由旬)이란 대략 15평방km 정도라고 불교에서는 말하고 있다.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4.5 | 1/1000 | 35mm | 0.0EV | ISO 200

태어났을 때의 처음 모습이 어땠을까... 저 파도는 기억하고 있겠지.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800 | 170mm | 0.0EV | ISO 200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3 | 1/400 | 80mm | 0.0EV | ISO 200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400 | 200mm | 0.0EV | ISO 200

불꺼진 하얀 네 모습이 차가운 고독이라면, 빛을 잃어버린 텅 빈 내 가슴은 슬픔이리라. 차라리, 불 밝히는 긴 밤이었으면 한 가슴 연모의 정이나마 뜨거울 것을....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1000 | 200mm | 0.0EV | ISO 200

참 묘한 자세다. 그 생김새가 영락없는 곰이다. 그래서 이름하여 곰바위.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4.8 | 1/1000 | 52mm | 0.0EV | ISO 200

좋은 경치 앞에서는배경삼아 자신의 모습을 담고 싶어진다. 이 친구, 그런 심정으로 나에게 '한컷' 부탁한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각각, 18일 오후 5시5분과 19일 새벽 5시27분입니다.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 | 1/500 | 28mm | 0.0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1/50 | 20mm | -0.3EV | ISO 200

홍도의 벼랑끝은 높다. 2009. 6. 18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2500 | 120mm | 0.0EV | ISO 100

어떤이들은 사진으로,어떤이들은 낚시로... 각자의 추억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2009. 6. 18 | HONGDO FINEPIX S5PRO |NIKON AF 80-200/2.8D

외국에 나가면 가이드가 면세점으로 끌고가듯 여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바위섬 모퉁이를 돌자 고깃배가 바싹 달라붙어 생선회를 팔기 시작했다. 열심히 썰어대는 어부의 손길이 마냥 바빴고, 소주와 곁들인 선상 회파티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500 | 15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250 | 15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500 | 20mm | -0.3EV | ISO 100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1250 | 10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800 | 20mm | -0.3EV | ISO 200

2009. 6. 18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AF 80-200/2.8D | F5.6 | 1/1600 | 200mm | 0.0EV | ISO 100 FINEPIX S5PRO | NIKON AF 80-200/2.8D | F2.8 | 1/8000 | 200mm | 0.0EV | ISO 100

더 넓은 어란렌즈라도 있어 다 잡아넣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500 | 15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2500 | 13mm | -0.3EV | ISO 200

유람선에서 바라본 독립문이란 이름표를 단 무인돌섬... 이곳 사람들은 독립문처럼 생겼다해서 그렇게 부르고 있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1000 | 10mm | 0.0EV | ISO 100

비안개 자욱한 홍도의 아침에 하늘도 젖고, 내 마음도 젖었습니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1/125 | 10mm | 0.0EV | ISO 200

얼마나 많은 억겁의 세월이 저렇게 만들었까요... 바위섬이라 이름해 봤습니다.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2500 | 170mm | 0.0EV | ISO 200

홍도에는 독립문표 섬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마치 독립문처럼 생겼다해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5 | 1/4000 | 16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1250 | 20mm | -0.3EV | ISO 100

어떤이들은 홍도가 '정말 금강산보다 더 좋다'라고 외쳤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30 | 11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10-20mm | F5 | 1/60 | 16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10-20mm | F5 | 1/250 | 12mm | -0.3EV | ISO 200

유일하게 유람선이 들락거릴 수 있는 암굴.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5 | 1/100 | 11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10-20mm | F5 | 1/50 | 10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1/30 | 17mm | -0.3EV | ISO 200

아직은 이른 시각이다. 하늘이 열리고, 뱃고동소리가 섬을 깨우면 홍도에는 다시 바쁜 하루가 시작되겠지...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1/100 | 10mm | -0.3EV | ISO 200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1/80 | 10mm | -0.3EV | ISO 200

할 수만 있다면,물길을 따라 저 섬으로 가고 싶다. 그럴 수만 있다면, 저 섬을 내 마음 속에다 감추고 싶다. 가끔 좋은 사진이 되면 그리 쉽게 포스팅하고 싶지 않는, 오래 아껴두고 싶은 그런 욕심 같은 거... 뭐, 아뭏튼 그렇다. 2008. 6. 29 | A ISOLATED ISLAND SONY A350 | SIGMA 24-70mm | F8 | 1/250 | -0.3 EV | 28mm | ISO 100

파란 물위에 동동 떠다니는 섬 같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섬.마치 소꼽동네처럼 보인다. (2005년 제주도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선유도에서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