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면 능금이 익는 계절.... 아파트 뒷뜰에도 9월 이맘때면 어김없이 돌사과가 익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깡그리 베어낸 그 자리에 차들만 빼곡하다. 주차난으로 능금나무가 수난을 당하고 만 것이지.... 아, 이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 어디에서 가을의 정취를 찾을꼬.... - 2006년 9월에 Sony DSLR-A100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