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민족성은 이랬다.아니 웃는 듯 미소로 절제된 웃음이 그랬다. 그런데 요즘의 감성은 너무 직관적이고 강해 민족성이 변해가는 건 아닌지... 라고 여길 때가 간간히 생긴다. 그래도 우리의 웃음은 미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