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3일, 대전 유성 어느 성당에서 유아세례를 받던 손자가 울고 있네요. 2019년 9월에 만난 손자의 훌쩍 자란 모습에서 느꼈습니다. 세월은 강물처럼 흐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