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아님, 조는 건지... 2012. 3. 9 | UNTITLED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 | F6.3 | 1/60 |175mm | -0.3EV | ISO 250
겨울을 겸허히 받아들이며무거웠던 활금빛 잎을 떨구는 은행나무 아래에서 우리는 자지러지게 환호를 했다. 이 계절의 막바지에 나는 과연 무엇을 떨어트릴 수 있는까... 를 놓고 고뇌한다. 2008. 11. 7 | THE AUTUMN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1/80 | 18mm | -0.3EV | ISO 100
어떤 것에 몰입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극도의 이기주의적 발상이라 한다. 하지만, 나는 저 사진가의 모습에서 자아를 발견한다.
작년 초겨울 남이섬의 은행은 황제가 되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