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마산은 입지적으로 일출과 일몰을 잘 볼 수 있는 곳이 마땅찮은데 이곳 장구항은 그나마 바다 건너 먼산 너머로 기우는 일몰이 좋았다. 사진을 밝히는 진사님들에게는 숨겨논 더 좋은 장소가 있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소문으로, 추천으로, 호기심으로, 진해 이코이 샤브샤브를 찾았다. 샤브샤브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아내의 호기심이 발동해서다. 요즘 중국넘들이 김치 만드는 동영상이 펴져서 그런지 쥔장께서 김치가 100% 직접 담근 김치라고 강조를 한다. 된놈들 벌거벗고 배추구덩이에 들어가 있는 장면은 정말이지 구역질이 난다. 이쪽에 사시는 분들, 샤브샤브가 땡기시면 한번 찾아보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