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인생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나의 생각은 삶이란 짧은 행복과 긴 고해(苦海)의 연속이라 여긴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제를 돌이키지 말고, 내일을 기대하지 말고, 오늘을 살자고들 한다. 그래도 내일을 기대하는 건 어떤 연유에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