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 제1폭포는 매말랐으나 제2폭포와 제3폭포에는 물이 있어 폭포 같은 맛이 난다. 2021. 10. 27 | 천제연 제2, 제3폭포 SAMSUNG NX500 | NX16-50mm
제주 중문단지에 있는 폭포로,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볼 수 없어도 대신에 주상절리가 잘 형성되어 그것만으로도 한폭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다. 상류부터 제1, 제2, 제3폭포로 이어지는데, 제2폭포와 제3폭포 사이에 아치형 선임교가 놓여 있다. 옥황상제를 모시던 일곱 선녀가 옥피리를 불며 노닐다 같다하여 칠선녀 다리로 불리기도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