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정상에서 안개약수터로 가는 등성이에 돌탑이 하나 서있다. 인간은 왜 탑을 높히 쌓으려는 생각을 갖고 있을까...? 탑의 원조는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 이야기에 나온다. 2009. 3. 12 | PAGODA SONY A350 | SIGMA 24-70mm | F5.6 | 1/1000 | 50mm | 0.0EV | ISO 100
땅에는 인간의 속성이 있고, 하늘에는 신의 경지가 있다. 땅에서 피곤한 영혼이 하늘에서 구원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탑은 가능하면 높이 올라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