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빨간 옷의 소년에게는 포로수영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어린 시절, 마산에 살던 우리집에도 전향포로 한 분이 배정되어 한동안 함께 생활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얼굴이 창백할 정도로 하얏던 기억.... 그 분이 아직 살아계신다면 지금은 아마 80줄일 겁니다. 2011. 8. 13 | POW CAMP FUJI 5PRO | SIGMA 18-250/F3.5-6.3 DC OS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