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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시츄에이션이냐고요?이 안경이 내게 맞나... 안 맞나아이폰으로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 벌초하러 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폰으로 담아 올리는 첫 사진입니다. 주름도 많고, 점도 많아 포샵으로 약간 뭉겼습니다...^^

삼성디카 메뉴얼을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머리가 챙피하고 볼상사납지만, 아내가 잡아준 사진이라 무릅쓰고 포스팅합니다....^^;;; 2010. 9. 2 | BOLDHEAD SAMSUNG WB2000 | 4.3-21.5mm/2.4-5.8

홍대 4학년 초의 모습입니다.2학기부터는 휴학을 하고 군입대를 했습니다. 사진 뒤에, '1965. 3 27 교정에서... 눈 오는 날'이라 적혀있으나 전혀 눈 분위기는 안 느껴지는군요. FILMSCAN | CANOSCAN 8800F | VUESCAN

1964. 12. 12 | SELF PORTRAIT DRAWING WITH BLUE PENCIL

1964년...홍대 2학년 말 겨울방학이었던 것 같다.

진주 반성에 있는 경남수목원엘 들렀다가이상한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었는데 나도 모르게 셔서터피드가 30초로 설정되어 있었다. 긴 노출을 멈추게할 방법이 없이 손바닥으로 랜즈를 가렸다. 2008. 606 | SELF PORTRAITSONY A350 | SIGMA24-70mm EX DG

지금까지 알파350을 영입하고 사용해본 소감이랄까...빛이 적당한 실내나 근접촬영에서는 정말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그러나 풍경에서는 알파100에서 느끼게 했던 그런 진득한 색감은 안겨주지 않는다. 아직 적응이 안 된 것일까? 구름이 좋은 하늘을 한번 멋지게 잡아보고 싶다. 그래야만 알파350의 풍경 묘사력이 멀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결론은, 근접이나 실내나 인물 등에서는 정말 맘에 든다. 위 사진은 틸트액정을 위로 135도 정도 접어올린 상태에서 새로로 찍었다. 그래도 내 모습을 액정으로 볼 수 없기에 아내가 쓰는 둥근 손거울에 액정모니터의 영상을 비춰보며 한손엔 거울, 한손엔 카메라를 잡고 셔터를 눌렀다. 장난끼가 넘쳐 찍은 사진이었는데 그 해상도가 나를 놀라게 했다. 노출 : 6..

1980년과 1990년 중간 쯤의 내 몰골.이 당시에도 벌써 이마가 심상찮았다는 느낌이 든다. 하바드에 재학 중이던 조카와 함께 샌디에고 동물원을 찾았다가 찍어준 사진. (케논A-1 사진스켄)

어떤 분에게 소개한 Panasonic LUMIX DMC-FZ50 하이엔드 디카로 자화상을 찍어봤다. 하이엔드 디카는 액정화면이 자유자재로 돌아가기 때문에 자화상 찍기도 식은 죽먹기다. 핀과 디테일이 기대 이상이어서 그분께 아주 잘 권한 것 같다. 차분한 색감도 좋고 손떨림보정기능과 함께 라이카의 렌즈가 맘에 든다. 높은 ISO에서의 노이즈는 어떨지....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광각이 35mm(35mm환산)로 조금 답답할 때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