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350] 벌바위둘레길 _ 원전마을 본문
마산의 땅끝이라 불르는 이곳 원전마을은 낚시꾼들이 많이 모이는 어촌으로,
얼마전에 '원전 벌바위둘레길'이 조성되었다.
벌바위의 유래는 천지개벽이 일어났을 적에 이곳이 모두 물에 잠기면서
뒷산에 솟은 바위 끝이 벌 한마리 앉을 공간만 남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둘레길의 길이는 약 3km 정도로 벌바위에 서면 마산은 물론, 진해와 가덕도, 거제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2013. 3. 14 | SEASCAPE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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