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_발 본문
전국동문산행대회를 끝내고
동창회사무실에서 휴식 시키고 있는 어느 동문의 발입니다.
내일모레면 팔순인데
그동안 많이도 혹사시킨 모양입니다.
제일 밑바닥 음지에서
굳굳하게 이 몸 지켜준 발바닥에게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부디,
혐오스럽다 여기지 말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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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문산행대회를 끝내고
동창회사무실에서 휴식 시키고 있는 어느 동문의 발입니다.
내일모레면 팔순인데
그동안 많이도 혹사시킨 모양입니다.
제일 밑바닥 음지에서
굳굳하게 이 몸 지켜준 발바닥에게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부디,
혐오스럽다 여기지 말고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