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100] 아침이라는 것 본문
평창의 봄은 아직은 아니었다.
물안개가 사라지는 날이 봄의 시작이라면
차라리 늦은 봄이 더 좋을 것 같다.
저 물안개가 사라지기도 전에
나는 하룻밤 여인숙을 나와 다시 긴 여정의 길을 떠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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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봄은 아직은 아니었다.
물안개가 사라지는 날이 봄의 시작이라면
차라리 늦은 봄이 더 좋을 것 같다.
저 물안개가 사라지기도 전에
나는 하룻밤 여인숙을 나와 다시 긴 여정의 길을 떠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