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바다, 그리고 산과 가족 본문
봄은 산으로 온다.
겨우 내내 외로운 산행이었지만,
봄이 되면서 산에서 가족의 무리를 만난다.
봄의 냄새와 빛을 만나기라도 하듯
이제 그들은 함께 산을 오른다.
그러나 먼 곳 아지랑이 아직 보이지 않으니
완연한 봄은 아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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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산으로 온다.
겨우 내내 외로운 산행이었지만,
봄이 되면서 산에서 가족의 무리를 만난다.
봄의 냄새와 빛을 만나기라도 하듯
이제 그들은 함께 산을 오른다.
그러나 먼 곳 아지랑이 아직 보이지 않으니
완연한 봄은 아니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