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500] 소리소문도 없이..... 본문
세상만사가 어지러워 세월 가는 줄도 몰랐네.
찔레가 핀 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해마다 그렇게 정을 들였건만,
내게 기별도 없이 혼자 잘도 피었네.
그것도 화사하게....
그래서
난 네가 섭섭하려 하네요.
Comments
세상만사가 어지러워 세월 가는 줄도 몰랐네.
찔레가 핀 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해마다 그렇게 정을 들였건만,
내게 기별도 없이 혼자 잘도 피었네.
그것도 화사하게....
그래서
난 네가 섭섭하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