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2016년에 그려준 할아버지 초상화 글쎄...., 안 닮은 것 같지만 자꾸 보니 닮은 것 같기도 하다. 특히 대머리가^^ 설날에 만날 중학생이 된 손녀에게 다시 그려달라면 흔쾌히 응할지가 의문이다. 손가락, 빠뜨리지 않고 다섯개씩 제대로 그려준 거, 고마워요.
아이의 엄마사랑이 저런데 엄마는 책장과 함께 아이의 엄마사랑도 쓰레기장에..... Where to go....?
천제연 제1폭포는 매말랐으나 제2폭포와 제3폭포에는 물이 있어 폭포 같은 맛이 난다. 2021. 10. 27 | 천제연 제2, 제3폭포 SAMSUNG NX500 | NX16-50mm
함안 백이숙제산에 오르면 공룡발자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산에 공룡발자죽이라니.... 2021. 2. 27 | 공룡발자국 SAMSUNG NX500 | NX16-50mm
한 20일만 기다리면 봄의 눈이 트겠지? 작년 2월에 핀 매화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 2021. 2. 15 | 매화 SAMSUNG NX500 | NX50-200mm
경북 의성에 있는 빙벽장 2007. 1. 20 SONY DSLR-A100 | SIGMA 70mm
제주도는 역시 청정지역이 맞는 것 같네요. 미술관의 넓은 뜰과 어우러지는 물과 하늘이 참 좋습니다. 제주도에는 도민들의 자가용보다 관광객들이 굴리는 랜트카가 더 많아서 탈이지만.... 내 얘기가 아니라 현지인들에게서 들은 불평이었습니다.
낡고 훼손된 작품을 복원하기 위한 많은 장비와 재료들. 복원이란 게 상당한 정밀 기술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작가 박성태가 2010년 제작한 작품으로, 그 섬세함과 사실적 표현이 매우 경이롭다. 재질은, 망(알루미늄 스크리닝)을 풀어서 만든 조각작품이다. 작품명은 '질주' 조각(Sculpture)으로 분류되어 있다.
장리석은 1916년 평양에서 출생 목우회전 등 많은 그룹전과 초대전에 참여한 화가다.
제주도립미술관 경관이 무척 좋아보이는 미술관. 하지만, 내용이 좀더 알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역 미술관이 보편적으로 그렇다.
제주도 한라수목원 인근에 있는 피자집 '보스코 피자'라 해서 쥔장이 가톨릭 신자로 알았는데 물어보니 아니란다. 그러나 피자는 맛이 좋았다.
제주도 절물휴양림 삼나무 숲이 잘 조성된 곳으로 데크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절물오름까지 올르면 한라산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나 아쉽게도 거기까지는 오르지 못했다.
매년 1월이면 피정으로 안토니오가족이 한 곳에 모였었는데, 코로나 19로 몇 년째 만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대부님의 얼굴이 보고 싶다.
새해는 밝았는데, 우리 앞에는 과연 무엇들이 도사리고 있을지.... 부디 좋은 것들만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