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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유리알 하늘에 찬 바람이 가을을 뿌리고 지나갑니다. 2009. 10. 6 | DARK SKY SONY A350 | SIGMA 24-70mm | F9 | 1/160 | 10mm | -0.3EV | ISO 100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7.1 | 1/800 | 28mm | 0.0EV | ISO 100

우리가 예정했던 지리산 둘레길 1/3 지점에서 잠시 휴식하며 뒤돌아보니 멀리 지리산 일성콘도가 아련하다. 2009. 9. 17 | DOOLEGIL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400 | 100mm | 0.0EV | ISO 100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6.3 | 1/800 | 170mm | 0.0EV | ISO 100

2009. 9. 14 | RED STAR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구름과 햇살과, 그리고 잘 익은 벼가 좋았다. 2009. 9. 17 | DOOLEGIL SONY A350 | SIGMA 24-70mm | F10 | 1/500 | 24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800 | 24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 F9 | 1/250 | 24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400 | 70mm | -0.3EV | ISO 100

동화 속 이야기처럼, 둘례길을 걸었습니다. 2009. 9. 17 | DOOLEGIL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320 | 170mm | 0.0EV | ISO 100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6 | 1/320 | 200mm | 0.0EV | ISO 100

베란다 창을 열고 바라본 한가위 보름달입니다. 내 마음 속의 보름달은 가슴 하나 가득한데, 내 카메라가 잡은 보름달은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참 멀지요잉....

숲이 깊은 오솔길을 벗어나면 다시 나락이 누런 논 사이길로 둘레길은 끝없이 이어진다.

둘레길 중간중간, 휴식할 곳도 잘 마련되어 있다.

2009. 9. 17 | DOOLEGIL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옛날, 지리산 사람들이 걸었다는 길.... 느낌은 긴 여정의 시작이었다. 2009. 9. 17 | DOOLEGIL SONY A350 | SIGMA 24-70mm

지난 목요일(17일), 남원시 산내면 매동마을에서 옛 고개길인 등구재를 넘어 창원리 - 금계로 이어지는 12km정도의 둘레길을 답사하고 돌아왔다. 의기투합한 친구 네명과 함께. 아래쪽 사진은 서울에서 기차로 도착햇다는 아가씨가 찍어주었다. 2009. 9. 17 | DOOLEGIL SONY A350 | SIGMA 24-70mm

2009. 9. 14 | COLOR OF AUTUM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9. 14 | COLOR OF AUTUM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우연히 만날재에서 꽃무릇을 만난다. 올해 갓 심었는지 몇 송이 드문드문 피었다. 무성히 자라서 불갑사나 용천사까지 먼길을 나서지 않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9. 9. 14 | LYCORIS RADIATA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9. 14 | COLOR OF AUTUM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9. 14 | COLOR OF AUTUM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2009. 9. 14 | COLOR OF AUTUM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나의 가을은,파스텔 톤으로 다가올 모양입니다... 2009. 9. 14 | COLOR OF AUTUMN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8월의 중순에,한 송이 수련에서 피어나는 여름향기... 정녕 너는 여름이다. 2009. 8. 16 | AROMATIC SUMMER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코끼리바위 옆에 뾰족히 서 있는 것이 촛대바위. 2009. 6. 19 | HONGDO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 | 1/1600 | 48mm | 0.0EV | ISO 200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5 | 1/1000 | 42mm | 0.0EV | ISO 200

2009. 8. 31 | THE SUNSET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 F4.5 | 1/80 | 25mm | 0.0EV | ISO 200

비가 오시던 날, 방울 맺힌 치자꽃 향기뚝 뚝 땅으로만 떨어져 가버리듯, 메마른 잎새 하나 꿈은 망울져 향수에 맺혀도, 우수수 목이 메이는 가을이외다. - 1969년에 쓴 자작시 한편입니다. 2009. 6. 9 | GARDENIA SONY A350 | M42/PENACON 50mm 1.8

지난 5월, 여주 도자기 축제에서... 2009. 5. 1 | DANCER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아기홍련 한송이가너무 동떨어져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 담아왔다. 2009. 8.1 | RED LOTUS FINEPIX S5PRO | NIKON ED 28-200/3.5-5.6G

봉평에 가고 싶다. 지금 봉평에는 메밀꽃이 한창이고 해바라기도 활짝 피었겠지. 그리고, 어쩜 작년에 만났던 그 수녀님을 다시 만날지도 모를 일이다.... 2008. 9. 15 | BONGPYUNG SONY A350 | SIGMA 10-20mm | F5 | 1/800 | 70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4.5 | 1/2500 | 35mm | -0.3EV | ISO 100

너무 오래전의 사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케나다 벤쿠버의 어느 샤핑몰이었던 것 같습니다. 1985년도로 기억합니다. 한 분에게 트랙백을 달기위해 포스팅합니다.

이른아침, 짙은 구름으로 유람선관광을 망치는 건 아닌지... 잠시 우려했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6.3 | 1/250 | 16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5.6 | 1/320 | 12mm | -0.3EV | ISO 100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640 | 11mm | -0.3EV | ISO 100

올리고 또 올려도 남아있는 홍도사진.... 이젠 조금 식상해 지려한다. 아직도 지금까지 포스팅 한 것보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들이 더 많으니 걱정이다... 2009. 6. 19 | HONGDO SONY A350 | SIGMA 10-20mm | F7.1 | 1/1250 | 15mm | -0.3EV | ISO 100

실베짱이랍니다.이제 가을로 접어드니이녀석에게도 한 철이 지나갈 모양입니다. 2004. 11. 8 | GRASSSHOPPER CANON 300D | SIGMA APO 70-3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