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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飛御天歌(보물 제1463호)는 조선 세종 때 권제·정인지·안지 등이 세종의 명을 받아 지은 악장·서사시이다. 정인지(鄭麟趾)·안지(安止)·권제(權踶) 등이 짓고,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이개(李塏) 등이 주석, 정인지가 서문을 쓰고 최항(崔恒)이 발문(跋文)하였다. 1445년(세종 27년)에 지어 1447년(세종 29년)에 간행하였다. 한글 창제 후 첫 시험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한글 문헌이며 악장이다. 모두 125장으로 조선 건국의 위대함과 시련을 노래했고, 그것이 하늘의 명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내용은 목조·익조·도조·환조·태조·태종 등 조선의 선대인 6대에 걸쳐 그 사적을 노래했다. 제1장을 소개하면, 불휘 기픈 남 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 미 기픈 므른 래 ..
관람표 3천원으로 알았는데, 막상 쥔장은 4천원이란다. 그래서 '경로우대는 없냐?'고 했더니 우대하는 만큼 한끼를 굶어야 한다는 눈치였다. 또, 인터넷에서는 따끈한 녹차 한잔도 곁들인다고 했는데 주전자는 비어있었다. 대신에 작은 사이즈의 목판화를 직접 찍어 가져가게 했다. 붓으로 잉크를 바르고, 솔로 골로구 묻게 한 다음 화선지를 올려 문지르면 찍혀나온다. 잘 찍으려는 욕심으로 너무 많이 문지르면 번져서 오히려 망칠 우려가 있으니 힘의 안배가 필요하다.
설날 절값이 제법 쏠쏠하겠다....^^
아이페드에 넘 몰입하여 대화와 유대의 단절이 오는 건 아닐까... 내심 걱정이다.
2006. 5. 29 | A MERMAID CANON 300D | CANON 18-55mm
2006. 2. 6 | A PIECE OF ORANGE CANON 300D | CANON 28-135mm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