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에 우도를 방문하고 2022년 5월, 다시 찾아갔다. 그새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한 우도를 보며 격세지감을 느낀다. 잘 닦여진 길에다, 엄청 붐비는 여행객과 즐비한 숙소, 그리고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먹거리 등등.... 편리하고 좋은 점도 많았지만, 사람들은 결코 자연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