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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나 오늘쯤 만개했을 것 같습니다. 2%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용마산 산호공원에도도 꽃무릇이 만개하였습다. 영광 불갑사에 비할 바는 못되어도 눈요기거리가 되었습니다.
주남 연밭에서....
묵혔던 사진입니다. 진해 드림파크에서...
피가 아닌, 비가 맺힌 홍련입니다. 주남저수지 연밭에서....
해마다 담는 연꽃이지만 매년 다른 맛이다. 주남저수지 연밭에서....
청개구리는 등쪽이 초록색을 띄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환경에 따라 현저하게 색이 변하기도 한다.나무나 풀, 숲에 있을 때는 녹색을 띄지만, 땅에 있을 때면 회갈색으로 변하거나 흑색의 무늬가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개구리로 잘못 알아보기 쉽다. 청개구리가 큰소리로 짝 찾으면서 천적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은 다른 수컷이 울기를 기다리다 울음소리가 들린 직후, 거의 동시에 울어, 먼저 우는 소리에 자기 소리를 숨기는 것이다. 비슷한 소리가 연달아 들리면 뒷소리를 무시하고 앞소리만 듣는 일종의 착각인 ‘선행음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 위키백과-에서...
붓꽃과 꽃창포는 동일한 붓꽃과 식물이지만, 이 두 종류의 식물은 전혀 다른 식물이랍니다. 붓꽃은 다년생으로, 키가 60㎝ 정도 자랍니다. 5월과 6월에 걸쳐 보라색의 꽃이 두세송이 정도 핍니다. 꽃잎은 가운데 안쪽에 3장의 꽃잎이, 바깥쪽으로는 3장의 꽃잎이 옆으로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꽃 안쪽 표면에 조갯살 같은 무늬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꽃잎이 노랑색이면 노랑꽃창포가 여기시면 간단합니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물가에 피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예전에, 음력으로 5월 5일 '단오'에 아낙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기도 했는데, 창포와 꽃창포는 족보가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꽃창포는 '붓꽃과' 창포는 '천남성과'
함안 악양 생태공원에 핀 꽃양귀비 하동 북천양귀비보다 나은 것 같다.
진주수목원 못에 핀 수련 한송이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인가 봅니다. 지천에 깔렸습니다.
아나로그 필름 시절에는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디지털의 무한한 가능성이 사진에서도 열려졌다.
넝쿨장미가 담장사이로 고개를 내밀다.
찔레, 금방 따왔습니다. 작년에 담았던 바로 그 자리에서....
진주수목원에서 만난 흑튜립
아무리 이판사판이 개판이 되어도 역사는 도도하게 흘러갑니다.
이미 개나리의 봄은 지났습니다만.....
노랑 유채꽃에 살짝 봄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