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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둘레길에서....
봄을 부르는 꽃, 창꽃.... 창꽃이 무르익으면 목련이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과연 쥔장께서는 잃어버린 저 장갑을 찾아 걸었던 길을 헤맸을까...?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19 때문에 봄이 오는 지 가는 지.... 그래도, 매화는 벌써 봄을 맞이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비정상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19 이후로.....
2014년 2월 17일 낙산 성곽길에서 바라본 서울풍경 딱 6년 전 오늘이네요...
밥짓는 연기인가....? 굴뚝에 연기 나는 게 왜 이리도 새삼스러운지...
울적한 날엔 하늘도 땅도 나무도, 저렇게 보인다.
어느 중학교 졸업식에서...
그저, 안쓰럽기만 하다. 그래도 내 시선을 끌었으니 반은 성공이다.
공수처법이다, 법무부장관이다..... 우리에게 좋은시절은 다 간 것 같다.
'아듀 2019' 결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전혀 다른 기분으로 닥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거가대교가 개통된지 보름만인 2010년 12월 28일 우리부부도 거제 장목 쪽에서 대교를 탔다. 이때만 해도 가덕도와 부산 쪽의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다리가 끝나는 쪽은 주변공사가 한창이었으며 인부들을 위한 식당도 더러 있었다. 추위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우리가 찾아들어간 움막같은 굴국밥집, 식당은 허술했으나 그냥 퍼담아주는 굴국밥이 일품이었다. 따끈하고 시원했던 그 맛을 어찌 잊을 수가 있을까.....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그 맛은 아직도 내 입 속에 감돌고 있다.
Merry Nonarch Cafe 고성 회화면에 있는 커피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