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 (5889)
어제, 고교 동창회모임에서 친구로부터 펜탁스 P50 필름카메라를 물려받았다. 전에 니콘 FE2를 준 친구한테서 또 받은 것이다. 이래저래 지금까지 모은 것들을 식탁 위에 펼쳐보니 제법 한 상 가득하다. 왼쪽 코닥 DX6490 하이엔드 디카는 내가 디카를 처음 시작하면서 구입한 것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카메라다. 랜즈 해상도나 코닥의 색감이 그대로 묻어나는 기종으로 아직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 옆으로, 동독제 '프렉티카'는 초등학교 친구인 '송일성'이란 친구로부터 물려받은 것인데, 스크류마운트인 칼자이즈 랜즈와 함께 3개의 랜즈가 함께 딸려왔다. 그리고 뒷쪽 오른편에 보이는 니콘 F801은 분당에 있는 형님한테서 훔치듯 얻었다., 번들랜즈 Nikkor 35-70mm는 이번에 상으로 받은 후지 파인픽..
2009. 4. 4 | PURPLE MAGNOLLIA SONY A350 | SIGMA 24-70mm
후지필름에서 조선일보와 함께 하는 '추억의 사진 한장'에 출품하여 월 장원으로 당선되자 부상으로 FinePix S5Pro Dslr 디카를 보내왔다. 니콘 D200 바디에, 후지에서 자체개발한 이미지센서와 프로세서를 탑재하였고, 렌즈는 니콘 F마운트 렌즈를 마운트하게 되어있다. 발매 당시 다이나믹 레인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카메라... 적당한 렌즈가 없어 니콘 구형 필름카메라에 있는 AF Nikkor 35-70mm/3.3-4.5를 마운트해 봤다. 렌즈가 받쳐줄지는 모르지만 테스트샷 몇장 날려볼 생각이다.
2009. 4. 6 | TULIP SONY A350 | SIGMA 24-70mm
2009. 4. 9 | DEEP SPRING SONY A350 | SIGMA 24-70mm
2009. 4. 10 | SMELLING LILAC SONY A350 | SIGMA 24-70mm
2009. 4. 6 |TULIP SONY A350 | SIGMA 24-70mm
2009. 4. 6 | TULIP SONY A350 | SIGMA 24-70mm
2009. 4. 8 | AZALEA VARIATION SONY A350 | SIGMA 24-70mm
2009. 4. 4 | AZALEA SONY A350 | SIGMA 24-70mm
신마산에 있는 이 개천가를 일제 강점기 시절에는 사쿠라마치라 하였는데, 늘어진 가지에 꽃이 만개하면 눈송이처럼 피어난 벚꽃을 모두 즐겼다고 한다. 지금은, 그 개천에 오염된 물만 흐르고 개천바닥은 콩크리트로 마감하여 운치라고는 거리가 도시의 하수구가 되어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것이라면 이 봄에 다시 꽃을 피우는 벚꽃 뿐이다. 2009. 4. 6 | THE MENORY OF CHERRY TREE SONY A350 | SIGMA 24-70mm | F7.1 | 1/160 | 70mm | 0.0EV | ISO 100
2009. 4. 4 | THE FLOWER SONY A350 | SIGMA 24-7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