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희생된 반공소년 '이승복'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 한마디 외침이 목숨값이 될 줄이야. 6.25, 우리 어찌 그날을 잊으랴만, 6.25 세대가 그의 80줄에 있으니 문 정부가 어찌 그날을 알까. 먹을 게 없으면, '라면 끓여먹으면 된다'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오죽하랴.
이승복이 다니던 학교에서.....이제 이 학교는 이승복 기념관의 역사관의 일부가 되어있었다.
이승복 기념관에는 지금은 폐교가 되었지만 그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승복이의 자리가 앞에서 두번째 줄인 걸 보니 큰 어린이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날의 비극을 역사 속으로 묻어버리기라도 하듯노 대통령은 걸어서 북한으로 넘어갔다. 국민의 정서와는 전혀 부합하지 않는 그들만의 잔치... 이승복 군이 다시 한번 외친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