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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색다른 주남이었다. 2008. 6. 18 | SWAMP JOONAM SONY A350 | SIGMA 24-70mm | 1/160 | F6.3 | 50mm | ISO 100

메밀하면 9월 봉평인데,이곳 창원 주남저수지에는 벌써 메밀꽃이 영걸었다. 2008. 6. 18 | BUCKWHEAT FIELDSONY A350 | 16:9 | SIGMA 10-20mm | 1/125 | F13 | 20mm | ISO 100

보리를 베어 가축 사료로 쓴다는 얘기를 들으며보리고개에 굶어죽던 시절을 생각한다. 2008. 5. 28 | WET BARLEY SONY A350 | SIGMA 24-70mm EX EG MACRO | 1/125 | F6.3 | -0.3 EV | 40mm | ISO 100

2008. 6. 15 | LAKE IBGOK SONY A350 | SIGMA 24-70mm | 1/640 | F4.5 | 60mm | ISO 100 이 음악은 Tellme님의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했습니다. 며칠째 까맣던 블로그가 엄청나게 거듭태어날 모양이더군요.

입곡저수지.마산과 함안 국도에 있습니다. 2008. 6. 15 | THROUGH THE GRASS SONY A350 | SIMGA 24-70mm EX DG | 1/1000 | F4 | 35mm | ISO 100

2008. 4. 25 | CHUNGHAK_DONG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MACRO | 1/500 | F5.6 | 0.3 | 35mm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MACRO | 1/125 | F4.5 | 0.3 | 28mm | ISO 100

동창회 뒷풀이하는ALCOHOLIC들의 대화.... 2008. 4. 11 | DEAD DRUNK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무엇이 저 암탉들을 떠들썩하게 하는가....?아마 달걀도둑이 다녀가나 봅니다. 2008. 6. 1 | HANS OF SANDLE_NE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 1/40 | F4.5 | -0.3 | 10mm | ISO 200

붐비는 안쪽과는 달리호젓한 제라늄이 한창 해거름을 맞고 있다. 분당 산들네 식당에서.... 2008. 6. 1 | THROUGH THE WINDOW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 1/30 | F5.6 | -0.3 | 20mm | ISO 200

맨날 보는 베란다 풍경이지만,가끔은 찍고싶은 충동을 느낀다. 2008.6. 12 | VERANDA SONHY A350 | SIGMA 24-70mm EX DG | 1/125 | F5.6 | 70mm | ISO 100

지리산 종주,연하천 산장과 세석산장 중간쯤에서... 2005. 6. 8 | JIRI MOUNTAIN CANON 300D | BUNDLE 18-55mm | 1/500 | F8 | -1/3 | 18mm | ISO 100

지리산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005. 6. 8 | JIRI MOUNTAIN CANON 300D | BUNDLE 18-55mm | 1/125 | F8 | -1/3 | 18mm | ISO 100 CANON 300D | BUNDLE 18-55mm | 1/60 | F8 | 18mm | ISO 100 CANON 300D | BUNDLE 18-55mm | 1/125 | F8 | -1/3 | 40mm | ISO 100

청학동 삼성궁에서.... 이 돌담의 돌들은 다 어디서 왔을까... 이 돌담을 쌓기까지 시간은 다 얼마나 보냈을까... 그래서 길이 되었다. 2008. 4. 25 | THE STONE WALL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 1/400 | F8 | 45mm | ISO 100

이름을 잘 모르면 그저 '풀'입니다. 2008. 6. 9 | PLANT LIVES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야산을 뚫고 고개를 내민 아파트를 보며과연 인간이 많기는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대전 신탄진에 있는 아들의 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2008. 6. 3 | APARTMENT COMPLEX SONY A350 | SIGMA 24-70 EX DG | 1/320 | F8 | -0.3 | 28mm | ISO 100

자목련 한송이가빛을 못보고 숨어있었네요.... 2008. 4 | A MAGNOLIA CANON A-1 | 50mm F1.4 | FUJI SUPERIA 100 | CANOSCAN 8800F | FILMSCAN | VUESCAN

달 지난 것들 중에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것이 간혹 생기는군요... 2008. 4. 20 | THE RECALL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아무도 없는 오후... 현관 유리벽을 바라보며 디카의 틸트액정을 열었다. 창밖으로 지는 해가 내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랜즈 속으로는 무료함이 빨려들어온다. 손주가 장난감으로 놀듯 나는 카메라로 놀고 있다. 2008. 6. 6 | BORING AFTERNOON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낯선 집의 식탁을 보며 생각나는 것.... 우리집은 4인용 식탁인데도 항상 두 사람만 앉는다. 아내와 나, 이렇게 두 사람만 앉는다. 그래서 의자 두개는 매일 빈다. 그래도, 곧 6인용 식탁으로 장만해야할 것 같다. 아들 내와와 손자와 이제 백일이 닥아오는 손녀를 위해서 말이다. 그네들이 다녀가고 나면 의자 네개가 빌 망정............. 2008. 6. 2 | DINING TABLE FOR SIX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 1/60 | F5.6 | 40mm | -0.3 | ISO100

아주 멋깔스런 곳에서한끼 식사를 했다. 눈맛이 좋은 곳은 입맛도 좋았다. 분당에서.... 2008. 6. 1 | IN THE MOOD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 1/80 | F10 | 11mm | -0.3 | ISO200 SONY A350 | SIGMA 10-20mm EX DC | 1/40 | F6.3 | 15mm | -0.3 | ISO400

하늘은 어두운데길은 외롭다. 금방 장대비를 쏟고 지나갈 저 먹장구름을 함께할 동반자가 없다. 그래서 더 외로운 길이다. 2008. 5. 28 | THE SKY OF TERRIBLE CLOUDS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 1/320 | F7.1 |-0.3 | 24mm | ISO 100

그림자가 엷어지는 계절.... 2008. 5. 18 | THE SHADOW AND SUNSHINE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 1/400 | F5.6 | 70mm | -0.3 | ISO 100

2008. 5. 17 | MORNING DAWNS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1/500 | F4.5 | 28mm | -0.3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1/60 | F4 | 28mm | -0.3 | ISO 200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것들.... 노랑 풀꽃이 그들로 인해 외롭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풀꽃들의 이야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야마로 우리 인간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2008. 5. 18 | WILD FLOWERS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 1/125 | F7.1 | 24mm | -0.3 | ISO 100

2008. 5. 23 | MORNING CALM SONY A350 | SIGMA 24-70mm | 1/1250 | F9 | 35mm | -0.3 | ISO 100 SONY A350 | SIGMA 24-70mm | 1/2500 | F6.3 | 70mm | -0.3 | ISO 100

고요한 아침이면 비로소 등대는 잠이 들고.... 밤새 뒤척이던 갈매기 한마리, 이른아침부터 그리움을 찾아 해맨다. 2008. 5. 23 | MORNIG CALM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 1/3200 | F6.3 | 70mm | ISO 100

장미가 귀부인이라면찔레는 시골처녀라고나 할까..... 장미가 성숙이라면, 가끔 울타리를 넘는 찔레는 수줍음인 것 같다. 2008. 5 | WILD ROSES NIKON F801 AF NIKKOR 35-70mm KODAK GOLD 100 | CANOSCAN 8800F | VUESCAN

신마산 여객선 터미널에서 본 마산항입니다. 2008. 5. 23 | MASAN HARBOR SONY A350 | SIGMA 24-70mm EX DG MACRO | 1/4000 | F5 | 26mm | -0.3 | ISO 100

러시아 크레믈린궁에서....5월에 내리는 촉촉한 봄비의 냉기가 살갗은 파고드는 것 같았다. 2008. 5. 20 | KREMLIN MASCOW RUSSIA CANON 300D | CANON EF 28-135mm IS USM

동그란 실자라인 창밖으로아침햇살이 드리워지는 스웨덴의 낯선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2006. 5.24 | IN THE SILJA LINE CANON 300D | CANON EF 28-135mm IS USM